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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해외맥주 맛있어요.

어제 같이 일하는 친구와 함께

저녁에 사무실에서 편의점 4캔에 10,000원 하는 해외맥주와

3캔에  10,000원인 국산 맥주를 먹었습니다.

 

 

편의점 해외맥주는 맛도 좋고 종류가 많고

4캔에 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끔 먹는데요.

3캔에 만원인 국산 맥주도 있어서 같이 사봤습니다.

 

이번에 고른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 맥주로

홉의 쓴맛이 많이나기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맥주인데요.

저도 밀맥을 좋아하지만 한번 먹어보니

필스너 우르켈의 쓴 맛이 입에 잘 맞아서

4캔을 구매할 때 꼭 사는 맥주입니다.

 

그리고 다른 맥주는 네덜란드의 그롤쉬 맥주로

바이젠 밀맥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안주로는 오뚜기 소세지 야채볶음과

 

 

스모크 닭다리

 

 

미니언즈 크림치즈를 샀느데요.

 

오뚜기소세지야채볶음은 양념의 맛과 향은

전형적인 달달한 소스 느낌으로 좋지만

소세지의 맛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소세지의 맛을 양념으로 숨긴 느낌이에요ㅜㅜ

 

그리고 스모크 닭다리는

역시나 익숙한 느낌의 맛인데  맛있었습니다.

맥주를 먹을 때 자주 먹는 안주인데

특이한점은 브랜드종류는 많지만

맛은 거의 동일한 맛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언즈 크림치즈는

현재 500원 할인을 하고 있어서 사봤는데

의외로 맥주안주로 잘 어울리네요.

약간의 짠 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