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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으로 나온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면 먹었습니다.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못보던 제품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35주년 기념으로 나온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짜파게티인데요.

포장지에는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서 선정한 제품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은 1,600원으로

그냥 짜파게티가격의 1.5배 입니다.

트러플이 들어가서

트러플 짜파게티 2개사면 그냥 짜파게티 3개을 살 수 있어요.

 

 

포장지를 보면 트러플이 들어가는것 외에도

보통 짜파게티와 다른점이 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바로 뜨거운 물을 버릴 수 있게 구멍이 생긴걸 알 수 있습니다.

원조는 표시선에 맞춰서 물을 넣고 버리지 않고 바로 먹었는데

트러플 짜파케티는 면을 익은 다음에 물을 버리고 스프를 넣어서 먹는 방법으로 바꼈네요.

그리고 후첨소스 중 송로버섯추출물 0.001%라는데......

 

 

안에는 과립스프와 후첨소스가 들어있습니다.

후첨소스가 트러플 짜파게티의 본체 느낌입니다.

후첨소스는 오일이기 때문에 뜯을 때

손에 묻지않게 조심해서 뜯으세요.

 

 

비쥬얼은 원조 짜파케티랑 큰 차이점은 없고

대신 후첨소스를 넣으면 트러플 향이 나긴하는데 아쉬운 느낌이고 

맛에서도 약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네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차이에 비해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원조 짜파게티가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