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등포 무한리필 고기집 하이미트 갔다왔습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더니 오늘은 비가 오다 안오다 하는데요.

비도 오고 기분도 싱숭생숭해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싶어서

무한리필 고기집 하이미트에 갔습니다.

 

 

영등포 무한리필 고기집 하이미트는 성인 1명당 17,900원으로

점심에 가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이어서  

근처를 지나다닐 때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가봤습니다.

 

 

고기 종류는 등심, 토시살, 갈비살, 우삼겹, 삼겹살, 항정살 등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둘 다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 외에도 된장찌개와 밥도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가게 한 쪽에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상추 나 양파, 마늘이나

김치, 쌈장 , 소금 등을 담아갈 수 있는 셀프 바가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옆에는 큰 밥통과 된장찌개 육수가 있습니다.

 

 

불판 가운데에 된장찌개 그릇이 있어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한리필 고기집이라서 그런지 반찬으로

 김치와 샐러드만 나오고 따로 나오는건 없고

사진 상에 고기가 담겨있는 그릇 2개와

야채를 담는 바구니 1개를  주는데

 계속해서 리필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무한리필 고기집은 하이미트 외에도 여러군데 가봤는데

그 중에서 고기 맛은 괜찮게 느껴져서 1시간 동안 많은 고기를 먹었지만

정육 고기 가게보다는 확실히 고기 맛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고기를 먹을 때 가면 좋을거 같은데

제가 먼저 가자고 하거나 점심시간 때 가기에는

가격 등의 이유로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