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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파는 카카오 봉골라면 먹어봤습니다.

라면을 사러 GS25시 편의점에 갔다가

못보런 카카오 봉골라면이 보여서 먹어봤습니다.

 

 

봉골라면이라는 이름과 표지 그림을 보면

봉골레파스타 같다고 느껴져서 카카오봉골라면을 바로 샀는데요.

가격은 라면치고는 비싼 1,900원이었습니다.

 

 

카카오 봉골라면은 전자레인지 전용 라면인데요.

스프와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 후

조미유를 넣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뚜껑을 열면 내용물은 면과 분말스프, 조미유가 들어 있습니다.

 

 

면은 일반라면 모양의 면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넓적한 모양의 면입니다.

 

 

스프를 넣고 물을 용기에 표시된 선에 딱 맞게 부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 조리 후 모습이에요.

봉골라면 용기에 표시된 선 까지 물을 부으면

면위에까지 물이 올라오지 않아서

전자레인지 조리 후 스프가 다 녹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먹을 때는 중간에 면을 한 번 뒤집어 주어야 될거 같아요.

 

 

조미유를 넣고 다 안 녹은 스프를 잘 섞어주고 먹었는데요.

전자레인지 조리 후 물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짠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맛은 익숙한 라면 맛은 아니고

새로운 느낌의 맛이네요ㅎㅎㅎㅎ

바지락 맛도 나고 약간 진한 칼국수 맛도 나고

국물이 거의 없어져서 약간 아쉬웠지만

술먹고 해장으로 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1,900원이라는 가격이 컵라면 치고는 비싸지만 가끔 먹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