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에 있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벨기에의 4강 경기에서
프랑스가 움티티의 헤딩슛으로
1:0 스코어로 이겨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20년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됐는데요.
1998년 지단과 앙리가 이끌어서 우승했던 영광을
다시 재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4강 경기에서 프랑스는 계속 썼던
4-2-3-1 전술을
벨기에는 변칙적인 3-5-2 전법을 썼는데요.
볼 점유율을 벨기에가 훨씬 많았지만
유효슈팅 차이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높이 차이로 프랑스가 이기게 됐습니다.
이번 게임에서도 심판의 아쉬운 판정과
음바페의 시간을 끄는 비신사적인 행위가 있었는데요.
음바페 선수는 좀 더 깔끔한 경기 플레이를 했으면 하고
심판들은 깔끔한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프랑스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내일 새벽 3시에 치뤄지는
크로아티아와 영국의 4강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