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요새 날씨가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한 날씨네요.
게다가 미세먼지 까지 ㅜㅜ
이런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 걸리기 쉬운데 모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늘도 점심 먹고 2시가 넘으니 졸음이 몰려와서 역시나 커피를 사고 잠시 편의점에 들렸는데 갑자기 피크닉 음료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어렸을땐 많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거의 커피만 먹으니 그래도 이상하게 오늘은 갑자기 땡겨서 구입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과일과 우유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아직 먹지 않아서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커피랑 같이 샀더니 여전히 커피만 먹고 있고 그래도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퇴근할때쯤에는 한벅 먹어봐야 겠어요.
언제부터인가 입맛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달달한것만 좋아하던 어렸을땐 커피같이 쓴 음료를 왜 먹어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빨리 지난만큼 거의 매일 커피를 찾는 아재가 되어서 커피가 쓰지도 않고......
그래도 오늘은 퇴근할때 쯤 달달한 기억이 있는 피크닉을 오랜만에 마셔보고 어렸을때 추억으로 잠시 돌어가야 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