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팀 한화가 제라드 호잉과
140만달러에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라드 호잉은 2018년 한화 외국인 타자로
좋은 성적으로 활약했는데요.
2018시즌 70만 달러에서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옵션 30만달러로
총 140만 달러에
한화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KBO 무대에 선 제라드 호잉은
20-20 클럽과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하면서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이끌고
2루타 최다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수비와 베이스런닝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2018시즌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3위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2018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두배의 금액으로
재계약에 성공한만큼 2019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제라드 호잉이 재계약을 끝으로
한화 이글스는 2019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2018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키버스 샘슨, 데이비드 헤일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2019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이였던
채드 벨과 워윅 서폴트와
100만달러, 60만 달러에 계약을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2018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이었고
2019시즌에는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계속 같은 팀을 유지 하게 되었네요.
두 선수는 스프링 캠프부터 합류해
내년 시즌을 준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