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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식 탄탄면 먹어봤습니다.

어제 술을 먹고 사무실에서 해장을 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기 위해 갔다가

파란색으로 된 신기한 라면이 보여서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단순하게 사천식 탄탄면이라고 되어있고

편의점에서 판매가격은 2,7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몇가지 알아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은 아니고 수입제품이라고 하네요.

 

 

뚜껑도 청록색이고 플라스틱으로 재질입니다.

 

 

영양성분은 참고하시라고 올렸는데

나트륨 함량이 1일 섭취 기준량보다 150% 들어가 있네요.

 

 

뚜껑을 열면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이고 스프는 총 4개가 들어 있다고 나옵니다.

 먹는 방법은 스프 2개는 먼저 넣고

2개는 나중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안쪽 포장까지 뜯으면 녹색,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의 스프 4개와

플라스틱포크가 들어 있는게 보입니다.

 

 

면은 건면으로 되어있고 먼저 노란색 스프를 먼저 넣고

 

 

녹색 스프에 들어잇는 건더기를 넣고

 

 

물을 넣고 3분간 기다린 후

 

 

빨간색 스프에 들어있는 고추장 같이 생긴것과

 

 

주황색 스프에 들어가있는 땅콩 소스를 넣고

 

 

잘 섞은 후 먹으면 됩니다.

 

 

맛은 전에 먹은 탄탄면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물이 약간 진한 느낌에 사천식 탄탄면이라서 그런지

약간 마라맛과 땅콩소스 맛이 느껴지네요.

확실히 우리나라 라면과 맛이 약간 다르고 거의 처음먹어본 맛으로 맛있습니다.

하지만 해장할때 필요한 시원한 국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