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에 -10도로 올 겨울 최고 추운날이었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왠지 소주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며칠전에 먹은 사당 맛집인
오징어이야기라는 횟집에서 먹는 대방어와
우럭회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요ㅎㅎㅎ
사당 맛집인 오징어이야기라는 횟집은
우연히 들어가게 된 가게인데요.
친구랑 사당에서 만나서 뭐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요새 제철인 대방어를 먹기로 결정하고
근처를 보니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역시나 맛있게 대방어와 우럭회를 맛있게 먹고 나왓습니다.
가게 앞 수조 안에는 신선해 보이는
생선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횟집 수조 중에 청소가 제대로 안된곳도 있었는데
사당 맛집 오징어이야기라는 횟집은
수조도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대사이즈의 대방어입니다ㅎㅎㅎㅎ
그때도 딱 보기에 신선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제철에 먹는 대방어회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이 시기쯤에는 여러 곳에서 대방어회를 먹어봤는데
대부분 맛있었지만 맛의 차이가 조금씩 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적도 있었지만
사당 맛집 오징어이야기에서 먹는 대방어회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방어회를 맛있게 다 먹고 또 주문한 우럭회입니다.
저희 일행이 4명이었는데 대방어회는
맛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 순식간에 다먹고
술안주로 주문한 우럭회입니다.
대방어회도 맛있었지만 우럭회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대방어가 약간 참치와 비슷한 맛이라고 한다면
우럭회는 그보다는 더 담백한 맛으로
소주 안주로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사당에서 친구를 만나 우연히 들어간 횟집에서 먹은
대방어랑 우럭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철에 먹는 대방어회는 역시 최고네요.
오징어이야기 사당 맛집으로 가볼만한 횟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