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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와라와라 고르곤졸라피자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 독일 전 32강 조별 마지막 경기를 보고 늦게 잤지만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은 하루 입니다.

 

어제 축구를 보기전에 친구를 당산역에서 만나서 와라와라에서 간단하게 한잔을 했는데요.

 

평일이었는데도 가게안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창가쪽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안쪽에 앉았습니다.

 

조명이 가운데 환하게 비춰 지고 있네요. ㅋㅋㅋ

 

 

당산역 와라 와라 가게 안 인테리어 입니다

 

적당한 조명과 분위기로 술먹기 편하거 같습니다.

 

 

 

이건 주방쪽 사진입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깔금하게 잘 정돈 되어있습니다.

 

 

 

와라와라에서 나오는 기본 안주 고구마 튀김 ㅋㅋㅋ

 

고구마 튀김 안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제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한개씩 먹다보면 계속 먹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소주 안주에 잘 어울리는 13,000원의 고르곤졸라피자

 

소주에 피자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소주에 얇은 피자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같습니다.

 

피자의 치즈맛이 소주의 쓴맛을 지워줘서 술 먹기가 편한거 같아요.

 

적당히 배도 채워주고 가끔 먹기 좋은 안주입니다.

 

 

예전에 다른 와라와라 같을때에는 찍어먹을 수 있게 꿀이 따로 나온거 같은데

 

바뀐건지 아니면 당산역점만 그런건지 꿀이 발라져서 나왔습니다.

 

저한테는 꿀을 찍어먹는거 보다는 이렇게 발라져서 나오는게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꿀 찍어 먹다보면 주위에 떨어지고 찍어 먹는 쪽만 달았는데

 

발라져서 나오니 먹기도 편하고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 나서 더 맛있었습니다.

 

오래 간만에 만난 친구와 와라와라에서 소주를 먹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안주로 시킨 고르곤졸라피자도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