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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눈이 오름의 풍경

천성이 한량 2018. 8. 8. 10:32

저번달 제주도에 놀러 갔을때

 

용눈이 오름을 다녀 왔습니다.

 

오름이란 뜻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한라산 산록의 기생화산구를 의미합니다.

 

용눈이 오름으로 이름이 붙은 이유는 용이 누워있는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패어 있는 것이 위에서 내려다 보녀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눈이 오름은 사유지로 안에서 말들이 있기 때문에 입구가 돌아서 가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용눈이오름을 올라가다보면 자유롭게 다니는 말을 볼 수 있고

정말 많은 말똥을 볼 수 있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천천히만 간다면 누구나 쉽게 올라갈수 있고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오르는 중간에 주변 풍경의 모습을 설명한 간판이 있습니다.

 

 

넓고 푸픈 풍경이 주는 감동은 언제나 대단하거 같습니다.

 

 

지금은 중간에 패여져 있는 곳의 출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풍경이 정말 좋은 곳이 많이 있겠지만

용눈이 오름을 오르면서 주변 풍경을 보면서 받은 감동은

저한테는 최고의 기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