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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맛집 오봉구국수 어묵국수
천성이 한량
2018. 8. 20. 14:15
점심들 잘 드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오봉국국수 가게에서
어묵국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오봉구국수 가게는 꾸준히 갔었던 가게인데요.
그동안은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뜨거운 국수각 생각나지 않고
입맛이 별로 없어서 백반 위주로 먹다가 오랜만에 갔습니다.
오봉구국수의 메뉴는 간단하게 비빔국수, 멸치국수, 어묵국수와
크래미, 고추참치 주먹밥과 어묵, 계란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기본반찬도 간단하게 단무지와 김치가 나오고
국수가 나오기 전에 죽이 조금 나옵니다.
그동안은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었는데요.
오늘은 처음으로 어묵국수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멸치국수와 500원 차이이고
어묵이 들어가 있는데요.
맛은 단순히 어묵하나가 더해진 느낌보다
더욱 맛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먹는 어묵의 맛때문인거 같은데
길거리에서 푹퍼진 흐물거리는 어묵이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은 점심시간에는 더운날씨지만
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오랜만에 먹은 국수라서 그런지
오늘 먹은 오봉구국수의 어묵국수 정말 맛있게 느껴진 점심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