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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먹자골목 당산 빨간쭈꾸미 점심특선

천성이 한량 2018. 9. 13. 12:41

점심 식사하셨나요??

일찍 하고 오신 분도 있으실 거고

아직 식사 안 하신 분도 있을텐 데요.

 

저는 당산 빨간쭈꾸미 가게에서

점심특선 메뉴인 쭈꾸미 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 안에 있는

빨간쭈꾸미 가게에는 처음 갔는데요.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당산 빨간쭈꾸미 가게의 점심특선 메뉴인 

쭈꾸미 정식은 오후 2시까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인당 7,000원인데요.  

쭈꾸미랑 삶은 계란이랑 알밥이 나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일찍 갔는데

다른 손님들이 있으셔서 주방 방향 사진만 찍었습니다.

 

 

다양한 쭈꾸미 메뉴가 있으니 나중에 가실 때 참고하세요.

 

 

 

기본으로 어묵과 쌈무, 미역국 등이 나오고

삶은 계란도 같이 나와서 그냥 먹어도 되고

나중에 쭈꾸미 양념과 같이 먹어도 됩니다.

 

 

친구랑 가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쭈꾸미와 콩나물 양배추 등이 나오네요.

 

 

재료도 금방나오고 조리시간이 짧아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 등과 잘 썩어서 조금만 익혀 주시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삶은 계란을 넣어서 나중에 드시면 맛있습니다.

 

 

쭈꾸미 정식에 나오는 알밥입니다.

 

 

잘 익힌 쭈꾸미와 콩나물 양념을

알밥에 넣고 비벼서 잘 먹었는데요.

 

다만 아쉬운 건 매운 음식이 생각나서

먹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고

양념이 진한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로 간 건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ㅜㅜ

 

그래도 쭈꾸미랑 콩나물, 알밥의 맛이 괜찮아서 남기는거

하나없이 다 먹고 나왔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당산 빨간쭈꾸미는 맛은 있지만

자극적이지는 않아서 자주 갈 거 같지는 않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과 쭈꾸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