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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 우리회포차 시원한 알탕
천성이 한량
2018. 10. 17. 10:15
안녕하세요.
어제 퇴근 후 술을 먹었더니 힘든 수요일 아침이네요.
어제 점심때부터 알탕이 생각이 나서
결국 퇴근 후에 친구와 함께 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안에 있는 우리회포차 가게에서
알탕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우리회포장 가게는 처음 갔는데요.
깔끔한 분위기와 다른 손님들도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회부터 해물, 문어, 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저희는 첨부터 알탕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알탕을 주문했습니다.
알탕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기본 안주입니다.
뻔데기랑 당근이 맛있었어요.
하루종일 먹고 싶었던 알탕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끓여서 나와
알탕이 나오면 다시 한번 끓여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알탕의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된 알탕을 먹었습니다.
알과 내장 등의 내용물도 많았고
시원한 국물도 맛있어서 어제 소주와 함께
안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손님들은 회나 모듬해물도
많이 먹는거 같던데 그것도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 갈때는 회나 모듬해물을 한번 먹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