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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선수 NC와 125억에 FA계약 체결

천성이 한량 2018. 12. 11. 14:02

올해 FA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던 양의지 선수가

125억원에 NC와 계약을 했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포수 포지션인 양의지 선수는 이번 FA시장에서

원래 소속팀인 두산뿐만 아니라

NC, 롯데 등 다른 구단에서도 관심이 많은 선수로

2019~2022년 4년동안 계약금 60억원에 총연봉 65억원 총 125억원에

NC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의지 선수가 한 125억원의 계약은 150억원의 이대호 선수 계약 다음으로

높은 금액이고 포수로서는 강민호 선수의 80억원 계약을 넘는

포수 역대 최고액 계약입니다.

 

 

 

 

이번 시즌 양의지 선수는 두산 주전 포수로

타율 2위 및 포수 리드 및 수비 등 국내 최고 포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어제 포수 포지션 골든 글러브 상도 수상했습니다.

 

 

양의지 선수는 FA이전부터 야구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제 NC로 이적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어제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평소 감정표현이 거의 없던 양의지 선수는

니퍼트 선수를 언급하면서 눈물을 흘려서 이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