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군산오징어에서 점심메뉴 오징어불고기정식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며칠동안은 많이 춥지 않은 날씨지만 황사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오늘은 황사는 없지만 한파때문에 추운 날씨네요.

 

추운 날씨때문인지 따뜻한 요리나 매운요리가 생각이 나서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 당산역 근처에 있는 군산오징어에서

오징어불고기 정식을 먹었습니다.

 

 

군산오징어 가게는 당산역 앞 사거리 근처에 있어서

지나가다 보기는 했지만 방문한건 처음 있었습니다.

 

 

 

가게 밖과 안에 인테리어는 둘다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오징어를 기본으로 하는 요리를 판매하고 있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점심에는 오징어불고기정식을 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어묵조림과 샐러드

콩나물국 등이 나오는데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쌈무와 이름모를 나물도 있습니다.

 

 

오징어불고기정식 2인분 입니다.

 

 

요리는 금방 나왔고 서빙하시는 분이 불조절을 다 해주셔서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순한 맛은 신라면 정도

매운맛은 붉닭볶으면 정도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조리가 끝나고 밥과 함께 잘 비벼서 먹었는데요.

안에 오징어도 많고 양념도 잘 배어들어서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중간 매운 맛을 선택해서 먹었는데 매운걸 아예 못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오징어를 좋아하시고 매운맛이 생각난다면 가기에 좋을거 같아요.

2인분이지만 양도 충분해서 공기밥 하나 더 추가해서 잘 먹고 왔습니다.